2012/06/19

fog

Marc Jacobs 2012 F/W Ready to wear. 


 스타일을 서핑하던 도중, 신기한 디자이너를 발견. 바로 Marc Jacobs. 예상 할 수 있어요, 분명 이 컬렉션은 앞으로 나에게 큰 영향을 끼칠것을요. 특히 저 색깔들, 진정으로 색 매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염두해두고 봐야합니다. 레이스,무늬,장식. 뭐 하나 빠질 것 없습니다! 마음에 쏙 들어요. 얼굴을 가리는 컬렉션을 좋아합니다. 얼굴을 가려야 좋다!이런 것 말구요. 디자이너들의 "얼굴을 가리는 의도" 같은 것이요. 그것은 신비함, 괴기스러움, 은밀함. 다른 것이 될 수도 있지만요. 뭐든지 좋습니다! 부탁입니다만, 만약 그런 사진이나 이미지가 있다면 정보를 공유해주세요. 부탁드려요.






아래 사진부터 시작될 패션쇼의 무대.
내가 직접 저곳에 있었다면 감동했을 것 같아...
























photo: style.com





 내 느낌을 말해보자면, 마녀와 여왕의 분위기. 천의 재질을 잘 이용했습니다. 다양한 천의 종류가 풍부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어요. 은은한 색 매치는 사진을 보는 내내 영화를 보는듯 했습니다. 안개같이 흐릿하면서도 뭔가 말 할 수없는 느낌.(뭔가 이미지가 막 머릿속에서 떠오르면서!!!!!) 파악!하고 이건 스크랩해가야해! 라고 외치고 말았습니다.







witch


the green lion, which devours the sun.

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그림 좋아.


Face of Mae West.




 VMAN Calendar Girls
photo: style.com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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