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올리기에도 부끄러운 습작.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잔뜩 있고, 부담스러운 부분도 잔뜩 있다.
그래도 좀 더 손에 익고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게 되기위해서 연습과 그리고싶은 부분을 잘 타협해 그리고있다 :-)
확실한 빛과 명암을 주는 그림쪽으로도 그려보고 싶은데, 어째서일까 진한 명암은 되지 않는다.
아마도 내 실력이 부족하고, 또 망설이고 있기 때문일것이라 생각합니다. (짙은 명암을 내기가)
그리고 전 한 그림(습작)을 끝마칠 때 마다 파렛트(palette)를 깨끗하게 닦습니다.
그 이유는 색 연습을 하기 위해서에요. 색을 다양하게 조합하고 내는 것이 무척 미숙하기 때문에 색 연습도 같이 하는거죠.
+ 피부색에는 녹색과 푸른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는데, 그걸 표현하기가 상당히 수고스럽고 힘이듭니다.
+채색 실력 보다는 드로잉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.
Wish List :
- Easel (목이 뻐근하다)
- 수채화 색연필 (잃어버렸다...)
- 붓! (작은 사이즈로)
어쨌든 지금 당장 급하게 필요한 물건은 없기 때문에 계속 보류 중인 것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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